복잡한 절차와 법인전문 세무사의 높은 비용 부담으로 법인 전환 및 설립 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가 많은 가운데 신규법인설립 전문기업 한국법인설립지원센터는 프리미엄 무료법인설립 원스톱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원스톱 플랫폼은 무료법인설립을 원하는 대표와 세무사 및 회계사, 법무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합리적인 세무비용 등 체계적인 솔루션을 통해 법인설립등기부터 사업자등록, 최신정관제작, 법인인감도장, 등기부등본, 인감증명서까지 약 70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한국법인설립지원센터 측 설명이다.
법인 설립(전환) 예정자는 제휴 세무사와 회계사에게 법인 세무·회계업무를 일정기간 맡길 경우 무료법인설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무 기장의 경우 다양한 파트너 세무사, 회계사가 제휴돼 있어 저렴한 비용의 세무서비스부터 분기별 보고를 제공하는 세무서비스까지 원하는 세무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중 고객의 요청 시 언제든지 새로운 세무사, 회계사로 변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법인설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법인설립지원센터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의 세무서비스 제공은 물론 법인설립절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무료법인설립 서비스가 나온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법인설립을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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