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보험사에 지급결제 업무를 허용하기로 한 데 대해 은행권이 금융시스템 위험이 늘어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세계적으로 보험사가 직접 지급 결제 시스템에 참여한 사례가 없다면서, 보험사는 은행보다 두 배 이상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지급결제 시스템의 리스크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험 상품은 금융실명제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지급결제가 가능해지면 자금세탁 등에 활용될 우려도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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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세계적으로 보험사가 직접 지급 결제 시스템에 참여한 사례가 없다면서, 보험사는 은행보다 두 배 이상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지급결제 시스템의 리스크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험 상품은 금융실명제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지급결제가 가능해지면 자금세탁 등에 활용될 우려도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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