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클로저스에 신규 지역으로 부산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은 총장인 미하엘 폰 키스크가 도주했단 소식을 접한 클로저들이 그를 뒤쫓아 부산에 도착한 후 펼쳐지는 여정을 다룬 신규 지역이다. 실제 도시를 본떠 만든 지역인 만큼 시각적 즐거움을 강조했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단계별 미션을 수행한 클로저에게 넥슨캐시 최대 1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또 차원종을 처치해 얻은 보이스 위상력을 사용해 각 팀의 대표 클로저가 부른 테마곡 언터처블(Untouchable)을 들을 수 있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클로저에게 신규 굿즈 캐릭터 라이트펜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부산 업데이트 후 게임에 처음 접속한 클로저에겐 14강 장비로 즉시 강화가 가능한 '코스 원샷 14'를 비롯해 '나른한 오전의 와이셔츠 통돌이'와 '수영복 컬렉션 캘린더 신규 굿즈 4종' 등의 아이템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또, 다음달 8일까지 종합 전투력 180만을 보유한 83레벨 캐릭터(계정당 1회)를 바로 생성할 수 있는 '점핑 이벤트'를 연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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