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거시경제정책협의회를 열어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현재 부처 협의를 진행 중인 실물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전광우 금융위원장,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31일 발표할 실물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에 정부 지출 확대 외에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소형·임대주택 의무비율 하향조정,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경감조치 등도 포함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11월 중에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을 결정하려던 일정을 앞당겨 이번 종합대책에 큰 틀의 조정 방안과 함께 해제대상을 담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회의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전광우 금융위원장,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31일 발표할 실물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에 정부 지출 확대 외에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소형·임대주택 의무비율 하향조정,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경감조치 등도 포함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11월 중에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을 결정하려던 일정을 앞당겨 이번 종합대책에 큰 틀의 조정 방안과 함께 해제대상을 담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