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의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빚을 낸 사람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3개월 물 CD금리는 0.14%포인트 하락한 연 6.04%로 마감하면서 12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원화 유동성 비율이 개선되지 않는 한 금리의 추가 하락 요인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