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의 신규 TV 광고 '여유롭게, 호가든처럼(All is well in Hoegaarden)' 편을 2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호가든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전화벨과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울려 퍼지는 도시와 평화로운 벨기에 마을에서 한가하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영상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호가든 맥주의 주원료인 오렌지 껍질을 벗기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새, 피크닉 돗자리 위를 미끄러지듯 항해하는 배 등으로 여유로운 호가든 마을을 그려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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