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수기에 제주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청주-제주 노선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력 기재를 우선 투입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일 3회에 월·수·금요일마다 왕복 1회, 목요일은 왕복 2회가 추가됐다.
이스타항공은 또, 제주 OK 렌트카와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기간 기준 다음달 18일까지 이스타항공의 제주 노선을 이용하면 렌트카를 최대 85%까지 할인해준다. 렌터카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1일 렌트카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의 국내선 편도 총액 운임 최저가는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 1만5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부산-제주 2만2800원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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