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혁신, 제품혁신, 서비스혁신, 경영혁신, 융복합혁신 등 6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경제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동서발전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기존의 '발전회사'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의 경영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안전, 환경 등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안전우선, 지속혁신, 신뢰존중, 소통협력의 4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경영개선에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발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국민눈높이에 맞는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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