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이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에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와 아워홈 지리산수를 협회 공식 생수로 지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세계 60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국제소믈리에협회(ASI, Association of Sommelier International) 소속이다.
이번 조인식에는 아워홈 이영민 식품영업부문장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해 두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아워홈 지리산수는 협회가 주최하는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워터 소믈리에 자격검정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활용된다. 또 협회와 MOU가 체결된 전국 각 대학교 와인, 워터, 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 과정에 교육재로 사용된다.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대표 생수 브랜드인 지리산수를 협회 공식 생수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품질 좋은 생수와 호텔-식음료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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