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반 동안 한국마사회 직원의 절반 가량이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마사회 전체 직원 800명의 43%인 343명이 해외출장을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관련 경비만 2006년 8억 800여만 원, 2007년 12억여 원 등으로 1명당 평균 400만 원을 웃돌았고 회장과 부회장이 각각 8번, 6번씩 출장을 다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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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마사회 전체 직원 800명의 43%인 343명이 해외출장을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관련 경비만 2006년 8억 800여만 원, 2007년 12억여 원 등으로 1명당 평균 400만 원을 웃돌았고 회장과 부회장이 각각 8번, 6번씩 출장을 다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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