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19 스키 아시아 어워즈'의 일본 스키장 평가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수상한 부문은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스키 호텔', '스노우 스쿨' 부문이다. 2019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전 세계인들에게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의 주최로 진행, 실제로 스키장을 즐겨 찾는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스키 리조트 전체부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최상급 파우더 스노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림 같은 설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은 물론 수영장, 온천, 키즈존, 레스토랑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스키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19 스키 아시아 어워즈의 4관왕 수상을 기념한 '베스트 스키 리조트 어워즈'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과 석식 2인, 2019-2020 겨울 시즌 리프트 교환권 및 렌탈 50% 할인권 2인 등을 포함해 약 37만원(엔화 34000엔, 세금 별도)부터다.
한편, 롯데아라이리조트는 활주 가능 면적 1570만㎡, 최장 활주 거리 5.2km, 활주 고도차 951m로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으로 적절하게 분배된 14개의 스키 코스를 갖추고 있다. 탁 트인 시야로 바다를 조망하면서 스키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12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이어지는 긴 스키 시즌도 매력적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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