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이자가 1% 포인트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학술진흥재단과 주택금융공사 등에 흩어져 있는 학자금 관련 업무를 통합한 '한국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이 채권을 발행해 학자금 대출 자금을 조달하면, 대출이자는 현행 연 7.8%보다 1%포인트 정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또 학자금을 대출받은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전환해 상환을 면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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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학술진흥재단과 주택금융공사 등에 흩어져 있는 학자금 관련 업무를 통합한 '한국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이 채권을 발행해 학자금 대출 자금을 조달하면, 대출이자는 현행 연 7.8%보다 1%포인트 정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또 학자금을 대출받은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전환해 상환을 면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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