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김포공항점에 아시아 최초로 여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을 판매한다.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미국 유니버셜사의 2015년 영화 '쥬라기월드' 스토리를 거대 공룡 로봇과 함께 재현한 전시다.
관람객들은 영화 주인공처럼 페리를 타고 공룡 거주지인 '이슬라 누블라 섬'을 방문해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다. 공룡은 근육·피부 질감을 살린 애니메이션과 로봇공룡 기술 등을 활용해 실제 같은 입체감을 살렸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6월28일부터 내년 6월28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성인 2만5000원, 청소년 2만3000원, 어린이 2만1000원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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