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정책을 포함한 정책협의를 강화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또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안정 워크숍을 다음 달 26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워싱턴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회담에서 강만수 재정부 장관과 일본 나카가와 쇼이치 재무·금융 담당 장관이 이러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또 역내 위기대응 체계인 8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공동기금을 조기에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실무회의 등의 논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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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안정 워크숍을 다음 달 26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워싱턴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회담에서 강만수 재정부 장관과 일본 나카가와 쇼이치 재무·금융 담당 장관이 이러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또 역내 위기대응 체계인 8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공동기금을 조기에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실무회의 등의 논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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