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발행한 항공마일리지 중 실제 소비자에게 지급된 마일리지는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대한항공이 1984년부터 2002년 말까지 발행한 항공마일리지 가운데 34.1%에 대해서만 보너스 항공권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탑승 마일로 1,359억 마일, 신용카드사나 주유소 등과의 제휴 마일로 306억 마일 등 천665억 마일을 발행했지만 실제로는 568억 마일만 보너스 항공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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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대한항공이 1984년부터 2002년 말까지 발행한 항공마일리지 가운데 34.1%에 대해서만 보너스 항공권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탑승 마일로 1,359억 마일, 신용카드사나 주유소 등과의 제휴 마일로 306억 마일 등 천665억 마일을 발행했지만 실제로는 568억 마일만 보너스 항공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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