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고철 값이 수개월째 하락하고 있는데 고철로 만든 철근가격은 그대로여서 건설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근의 원재료인 국제 고철 값은 올 7월 톤당 평균 720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타며 8월 630달러, 9월 평균 520달러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고철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철근가격은 지난 6월 톤당 103만 원으로 연초 46만 원에 비해 121% 급등한 채 4개월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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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 따르면 철근의 원재료인 국제 고철 값은 올 7월 톤당 평균 720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타며 8월 630달러, 9월 평균 520달러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고철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철근가격은 지난 6월 톤당 103만 원으로 연초 46만 원에 비해 121% 급등한 채 4개월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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