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는 지난 18일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도봉산에서 쓰레기를 줍고 등산로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국립공원공단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진행중인 '그린포인트'참여 캠페인도 펼쳤다. 그린포인트 제도는 탐방객이 쓰레기를 수거해 탐방안내소나 탐방지원센터 등에 가져오면 무게를 달아 g당 2 CU 포인트(1인 1일 최대 2000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행사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CU매장에서 PB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BGF는 지난 2018년부터 사내 봉사동호회 '이음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향후에는 임직원 뿐 아니라 가맹점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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