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대 8만 9천500원 내려갑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8, 9월 국제 유가 인하를 반영해 11~12월 적용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25단계에서 16단계로 낮추고 국토해양부에 인가를 요청했습니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이에 따라 편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가 현재 221달러에서 140달러로 81달러 내려갑니다.
그러나 유류할증료에 적용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환율이 이달부터 달러당 1,025원에서 1,104원으로 올라, 기준 환율을 적용하면 8만 9천437원이 인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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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8, 9월 국제 유가 인하를 반영해 11~12월 적용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25단계에서 16단계로 낮추고 국토해양부에 인가를 요청했습니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이에 따라 편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가 현재 221달러에서 140달러로 81달러 내려갑니다.
그러나 유류할증료에 적용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환율이 이달부터 달러당 1,025원에서 1,104원으로 올라, 기준 환율을 적용하면 8만 9천437원이 인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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