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투뿔등심 고담'이 한식 고유의 맛은 지키면서 외국인 입맛도 반영한 안주 신메뉴 4종을 14일 출시했다.
투뿔등심 고담은 국내외의 이벤트가 많은 서울 코엑스 근처에 위치해 한국인뿐 아니라 특색있는 한식을 즐기고 싶은 외국인의 방문율이 높다.
신메뉴는 ▲고추 속에 다진 고기를 넣어 튀기고 김부각을 곁들인 '고추 튀김' ▲매장에서 직접 간 녹두에 베이컨과 아삭한 깍두기를 다져 넣은 '깍두기 녹두전' ▲외국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매운맛으로 양념하여 입맛을 돋우는 '낙곱새(낙지·곱창·새우)' ▲다양한 형태의 감자와 다인힐에서 직접 만든 통 베이컨을 튀긴 '베이컨 감자튀김'이다.
가격은 고추 튀김이 1만2000원, 깍두기 녹두전이 1만5000원, 낙곱새가 2만5000원, 베이컨 감자튀김이 1만3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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