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렌즈 붐 일으킨 `케미 퍼펙트UV` 출시 4년"

국내 안경렌즈 제조사인 케미렌즈는 제품 출시 4년째를 맞은 '케미퍼펙트UV' 렌즈가 자외선 차단·아이케어 안경렌즈 시장의 형성과 확대를 하는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4월에 출시된 '케미퍼펙트UV' 렌즈는 국내 처음으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기능성 렌즈다. 국내 첫 자외선 완벽 차단 렌즈라는 점외에도 렌즈에 직접 입김을 불면 렌즈 앞면에 브랜드 영문명인 'CHEMI'가 나타나는 정품 인증 기법의 '포그마킹'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퍼펙트UV' 렌즈 출시 후 지금까지 4년 동안 경쟁사들도 관련 제품을 내놓는 등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붐을 일으켰다"며 " 퍼펙트UV 기능을 시력교정 단초점렌즈는 물론 케미누진렌즈를 비롯해 선글라스용렌즈, X-드라이브 운전렌즈, 케미스포츠고글렌즈 등의 주력 제품군에 기본 또는 옵션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