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를 기부 받는 '크레파스 재탄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점포별로 비치된 수거함에 크레파스를 넣으면 참여 가능하고, 100g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크레파스 모양의 자석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동안 기부받은 크레파스는 재생 과정을 거쳐 새 크레파스로 만들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미술교육에 사용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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