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29일 농협 별관 4층 축산컨설팅부에서 'NH축산컨설팅센터' 개설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컨설팅부는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 ▲범농협 축산 컨설팅 사업체계 구축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추진 ▲축산 컨설턴트 육성 강화 ▲축산 컨설팅 온·오프라인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새롭게 추진하는 농협 축산컨설팅사업의 중점 추진과제 중 가장 중심이 되는 NH축산컨설팅센터는 올해에 112개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NH축산컨설팅센터에 배치할 전담인원은 144명 내외이며 축협별 컨설팅 전담인력은 최소 1~3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올해는 농협 축산컨설팅부의 재출범 원년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전문인력과 전담조직의 부재 등으로 위축된 축산컨설팅사업을 전면 개편해 앞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농협 컨설팅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