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오지현 선수를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최고(The Best)'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사들로 선정된다. 이들은 회사의 별 모양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박인비 선수는 2016년부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소연 선수는 2017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해왔다. 올해에는 KLPGA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한 오지현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과 고객 초청 행사에서 3명의 앰버서더가 고객들과 만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