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산청군과 상생협약…농특산물 판로지원

GS리테일이 경남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충과 판매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산청군 농특산물 브랜드인 '산엔청'의 신선식품 취급 품목 수를 2배 이상 확대하고 매입액도 30억원 수준에서 80억원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앞으로도 생산자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