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은 지난 14일 '2019 전일본 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 출정식을 가지고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이하 포티움)과 선수 부상 예방 및 재활 시스템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한국대표단은 오는 4월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9 전 일본 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에 참가합니다. 대표팀 감독이자 아시아위원장인 신태균 한국본부장과 대표팀 코치 이진경 경기지부장 등 13명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에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극진관 한국대표단의 팀 닥터로 동행하며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포티움은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도 스포츠 재활 분야 공식후원을 진행하는 등 선수들의 재활과 부상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일본 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는 전통있는 극진인들의 축제로 불리며 대한민국, 일본, 대만, 불가리아,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극진가라데 파이터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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