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배럴당 95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30달러 내린 95.62달러를 기록해 4월 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1.71달러 하락한 100.87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33달러 떨어진 97.6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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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30달러 내린 95.62달러를 기록해 4월 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1.71달러 하락한 100.87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33달러 떨어진 97.6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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