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ATD ICE 2019'에 참가할 대표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대 HRD 컨퍼런스인 ATD ICE는 세계적인 인적자원개발협회인 ATD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만 여명의 인사 및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자리다.
올해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주요 연사로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해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 작곡가이자 세계 최초의 가상 합창단 지휘자 에릭 휘태커 등이 있다.
이번 휴넷 ATD 대표단의 프로그램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IBM 왓슨 등 뉴욕의 혁신 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 하고, 국내 ATD 대표단 중 유일하게 현업 전문가가 디브리핑을 진행한다.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을 비롯해 글로벌 리더십 역량 전문기관 DDI Korea의 스테파니 남 대표, 이영달 전 동국대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한 글로벌 기업의 최신 사례와 현업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휴넷은 한국 교육기업 중 유일하게 ATD 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한다. 휴넷은 세계 각국의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SAM(쌤)'과 게임러닝 프로그램 'ARGO(아르고)'를 선보이게 된다.
휴넷 ATD 대표단의 참가비는 뉴욕-워싱턴 7박 9일 코스가 970만원, 워싱턴 5박 7일 코스가 670만원이다. 각 코스 선착순 30명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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