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결제성예금과 현금통화,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등으로 구성된 광의통화(M2)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증가했습니다.지난 5월 15.8%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이는 기업과 가계 대출은 계속 늘어난 반면, 외국인이 국내 증권투자 자금을 해외로 대거 유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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