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층 123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꼭대기까지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이 열렸습니다.
선수와 일반인 등 1천600명이 참가해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총 2천917개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선수끼리 경쟁하는 엘리트 경기의 여성 부문에서는 한국의 김지은 선수가 19분 5초 22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성 엘리트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폴란드의 피오트르 로보드진스키 선수가 15분 37초 7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선수와 일반인 등 1천600명이 참가해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총 2천917개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선수끼리 경쟁하는 엘리트 경기의 여성 부문에서는 한국의 김지은 선수가 19분 5초 22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성 엘리트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폴란드의 피오트르 로보드진스키 선수가 15분 37초 7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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