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개성공단 2단계개발사업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노 회장은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개막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생산기지의 임금 상승과 경영환경 악화에 따라 개성공단이 유력한 투자 대체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싱가포르 등과의 자유무역협정에서 개성공단 생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기로 한데 이어 한미 FTA협상에서도 개성공단 원산지 특례 조항의 토대를 마련해 개성공단은 섬유산업의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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