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시 세관 신고 체계가 다음주부터 차례로 대폭 간소화됩니다.관세청은 먼저 작성과 휴대가 편하도록 입국 신고서를 여권 크기에 맞춰 새로 만들고, 신고서에 써야 할 내용도 알기 쉽게 고치기로 했습니다.또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사람은 지하철 탑승처럼 주어진 카드로 세관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프리패스' 제도도 시행할 계획입니다.관세청은 과도한 행정부담을 덜고 성실한 해외여행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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