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유러피안 감성의 남성편집숍 '쇼앤텔'에서 봄 시즌을 맞아 아티스트 콜라보 시즌 의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쇼앤텔은 동양화가 '안성민', 아트토이 창작소 '핸즈인 팩토리'와 협업해 치노자켓, 치노팬츠, 티셔츠, 집업 후드티셔츠 등 총 18종을 출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븐자켓을 39만8000원, 아이스크림 자수가 들어간 팬츠를 21만8000원, 핸즈인 콜라보 후드 티셔츠를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안성민 작가는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동양화가로 '민화계의 앤디워홀'로 불리는 국제적인 작가다.
쇼앤텔은 봄을 맞아 안성민 작가의 그림 및 핸즈인 팩토리와 개발한 쇼앤텔 고유 캐릭터 2종을 의류에 접목해 트렌디함과 익살을 표현한 의류를 기획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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