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단기외채 증가불가피…위험성은 낮아"

기획재정부는 최근 단기외채 증가와 관련해 "외채증가에 따른 위험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앞으로 외채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외거래의 건전성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재정부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외채 증가는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커지고 기업과 개인의 대외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외환시장과 관련해 재정부는 "최근 경상수지 적자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글로벌 달러 강세로 환율 상승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과도한 쏠림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외환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