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히 기부금만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수혜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전문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52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고 씨티-경희대 NGO인턴십,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 등이 있습니다.
또, 2017년부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애써온 사회적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셜벤처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돕고 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소셜벤처 정책 제안 프로그램도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에 인사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씨티은행 임직원들도 프로보노로 직접 참여해 재무와 자금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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