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한 '모바일투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투썸은 가까운 매장을 선택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결제하는 '투썸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줄을 서지 않고도 사전 결제한 메뉴를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이전에 투썸오더를 통해 주문한 메뉴 또는 미리 등록한 메뉴를 터치 한 번으로 주문할 수 있는 초간편 주문 서비스인 '원터치오더' 기능도 탑재했다. 원터치 오더 결제는 사전 등록한 '투썸 기프트카드(선불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희망 수령일 기준 3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는 '홀케이크 예약 및 픽업 서비스'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모바일투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앱 다운로드 및 신규가입 선착순 5만명에게 CJ ONE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다음달 29일 일괄 지급되며, 기존 투썸 모바일 앱 사용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모바일투썸을 통해 손 안에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투썸만의 독보적인 커피와 케이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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