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의 근간이 되는 민간소비가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가계소득 정체와 일자리 창출력 약화 등의 요인보다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연구소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요인으로 구조조정 상시화에 따른 고용 불안과 사교육비 부담 급증, 노후 불안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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