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최근 3년간 서울시에 낸 교통유발부담금이 107억 1천1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백화점 업계는 도심 교통혼잡과 관련해 막대한 금액을 부담하고 있는 데도 서울시가 또다시 교통량을 20% 이상 줄이라는 것은 사업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가 막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어떻게 썼는지, 어떻게 교통혼잡을 개선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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