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위축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3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37.7로, 2분기보다 10.1포인트 하락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소비자태도지수가 기준치인 50보다 낮으면 경기나 생활형편에 대한 비관적인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해 4분기 53.4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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