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산림청장이 오늘(25일)부터 30일까지 몽골과 중국을 방문해 황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자원외교를 벌입니다.매년 봄철 우리나라를 찾는 황사의 발원지는 중국과 몽골로 중국 쿠부치사막이 39%, 몽골 고비사막이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우리나라가 입는 경제적 피해는 연간 7조 원 규모입니다.하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동북아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현재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의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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