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 1층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올해 신상품 11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열린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에서 첫 선을 보인 'IWC'의 신상품 11종은 파일럿 워치 라인으로 '스핏파이어' 라인 7종과 '탑건' 라인 4종을 구성됐다. 특히, '스핏파이어'라인은 IWC 파일럿 워치 라인의 대표적인 라인으로 세계 2차 대전 때 활약한 영국의 '스핏파이어' 전투기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
'스핏파이어' 라인의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가격은 3700만원, '탑건'라인의 '더블 크로노 세라타니움' 모델은 2000만원이다.
IWC팝업 스토어는 3월 7일까지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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