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자의 약 95%가 보청기 사용으로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Sivantos)는 유로트랙 2018(EuroTrak 2018) 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트랙은 유럽 청력 기기 제조업체 협회(EHIMA)가 유럽 주요 국가와 일본의 청력 손실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설문조사 자료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반토스에 따르면 유로트랙이 지난해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5개국의 난청인 6500여명을 대상으로 보청기 이용 실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평균 약 95%의 난청인들이 보청기 착용 후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응답했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97%, 영국은 94%, 일본은 89%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Sivantos)는 유로트랙 2018(EuroTrak 2018) 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트랙은 유럽 청력 기기 제조업체 협회(EHIMA)가 유럽 주요 국가와 일본의 청력 손실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설문조사 자료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반토스에 따르면 유로트랙이 지난해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5개국의 난청인 6500여명을 대상으로 보청기 이용 실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평균 약 95%의 난청인들이 보청기 착용 후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응답했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97%, 영국은 94%, 일본은 89%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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