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중동산 두바이유가격이 사흘째 하락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는 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81달러 내린 115.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두바이유는 미국 석유재고의 증가와 달러화 가치의 상승 영향을 뒤늦게 받으면서 하락했습니다.반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쿠르드 반군의 송유관 테러 영향으로 전날보다 배럴당 1.44달러 오른 120.02달러를 기록하면서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