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경제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를 더욱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는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이 물가를 안정시키는 효과는 약하고, 은행 대출금리를 상승시켜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보고서는 또 "지난해 8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 기업대출금리와 가계대출금리가 각각 0.45%포인트, 0.42%포인트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1조 5천억 원과 1조 4천억 원의 이자 부담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