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10일간의 여름집단휴가를 끝내고 오늘(4일) 조업을 재개했습니다.현대차 울산공장 주간 조 근로자 2만여 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여름집단휴가를 마무리하고 출근해 생산라인을 가동했습니다.한편 현대차 노사는 내일(5일)부터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제12차 대각선교섭을 하기로 하는 등 휴가 후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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