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당국이 태광실업과 정산컨트리클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직원 10여 명을 경남 김해에 있는 두 회사에 보내 회계 관련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조사를 받는 회사 관계자는 "국세청이 현지 조사에 앞서 세무조사 사실을 통보해왔다"면서 "5년마다 시행되는 정기 세무조사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태광실업과 정산CC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연차 회장의 소유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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