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달러화 강세 영향을뒤늦게 반영하면서 배럴당 12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한국석유공사는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2.57달러 떨어진 119.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두바이유가 배럴당 120달러선 아래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5일 117.87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두바이유는 달러화 강세와 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량 유지 발표 등이 하루 늦게 반영되면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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