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일본 기업을 우선 참여시켜, 대일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지경부는 부품과 소재를 구매하는 기업이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부품소재 기업이 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수요기업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지원하게 됩니다.지경부는 이 사업에 일본의 13개 수요기업과 국내 52개 부품소재기업, 14개 신뢰성 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정부는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일본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올해 350억 원, 내년 800억 원등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2,500억 원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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