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와 글로리 콘도 해운대는 객실 리뉴얼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 설악비치',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글로리콘도 해운대'에서의 1박 기준으로 세 곳 모두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무료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애슐리 저녁 및 무제한 와인 혜택(2인) ▲해수사우나(2인)으로 이뤄졌다. 해수사우나는 동해바다를 전망으로 즐길 수 있으며, 100여가지가 넘는 풍부한 미네랄 함유로 피부 미용과 피로회복에 좋다. 가격은 주중(일~목) 10만6000원부터, 주말(토~일) 15만원부터다(세금 포함).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해수사우나(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1만7000원부터, 주말(금~토) 15만6000원부터다(세금 포함).
글로리콘도 해운대 패키지의 경우 ▲객실 1박 ▲조식(2인) ▲웰컴 음료(2잔)으로 이뤄진 가운데 조식은 한식당 봉황정에서 우거지 해장국 또는 북어 해장국으로 맛볼 수 있다. 일요일에만 뷔페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일~목) 12만5000원부터, 주말(토~일) 15만원부터다(세금 포함).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동해에서 설악까지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뷰 오션 리조트 '켄싱턴 설악비치'나 바다가 정면에 있는 리버사이드 오션 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해운대 바로 앞에 있는 패밀리 스위트형 오션리조트 '글로리콘도 해운대'의 객실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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