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이 한국에서는 오버액션토끼, 중국에서는 미니언즈 마스크팩을 각각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한국 단독으로 출시한 제품은 '제이준 오버액션토끼 블랙 물광 투 스텝 마스크', '제이준 오버액션토끼 인텐시브 샤이닝 투 스텝 마스크'로 총 2종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6월에 선보인 오버액션토끼 마스크 시즌1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구성과 기능을 달리 한 시즌2를 추가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이준 오버액션토끼 블랙 물광 투 스텝 마스크'에는 필링 패드가 들어있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 후에 물광 마스크를 사용하는 형태다.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된 '제이준 미니언즈 마스크' 4종은 중국의 10~20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캐릭터 열풍을 기반으로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제고는 물론 소장 욕구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캐릭터 미니언즈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콘셉트로 활용해 마스크 시트 및 패키지 디자인 등에 적용했고 공통 성분으로 바나나 추출물을 함유했다. 또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얼굴 전체 및 부분, 눈가, 입술 등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시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일반관)에서 판매 중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올해도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미니언즈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존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신규 고객 유입을 증대 시킬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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