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은 6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 라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론칭한 모이몰른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있다. 모이몰른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에게 계속 모이몰른 제품을 입히고 싶다는 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해 라인업 확장을 결정했다.
신제품은 2019년 봄·여름(SS) 시즌부터 출시되며 의류를 비롯해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번 2019년 봄 시즌 주력 아이템은 두툼한 두께와 독특한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케미가디건'과 엄마와 아이의 미니미룩으로 제격인 리본 포인트의 '리립베스트'다.
가격대는 아우터류 5만~7만원대, 가디건 4만원대, 원피스 5만원대, 티셔츠와 팬츠류 2만~3만원대로 책정됐다. 3일부터 전국 238개의 모이몰른 매장 중 173개의 매장에 입점을 시작해 점차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모이몰른은 토들러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토들러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유니크한 캐릭터가 그려진 일회용 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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